광주아동보호 전문기관-행복드림복지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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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아동 권리 증진과 지역 복지 자원 연계를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 권리 증진과 지역 복지 자원 연계를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아동 및 가정 복지 지원을 위한 정보·자원 협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보호정책 참여를 통한 권리 증진 ▲공동사업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복지관은 기관이 주관하는 '긍정양육129 실천 캠페인'에도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나선다. '긍정양육129'는 아동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자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강조하는 양육 지침이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함께하고 있다.
최영철 기관장은 "지역 아동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복지관장도 "아동과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지섭 기자 lj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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