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동행정복지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착한방역119와 함께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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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오늘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동행정복지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착한방역119와 함께 고령의 부부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집 안에는 오랜 시간 쌓인 생활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방바닥에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때가 자리하고 있었고, 집 안에는 묵은 냄새가 배어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 고령인 탓에 몸을 숙여 청소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이 쉽지 않았고, 정리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생활환경도 점차 정돈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어르신 부부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다가올 일상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맞이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은 시간이었습니다.
방역119에서는 집 안 곳곳의 청소와 방역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었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냉장고 정리를 맡았습니다.
냉장고 속 음식들을 하나씩 꺼내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오래된 음식은 정리했습니다. 당사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오래된 음식들을 폐기한 뒤 다시 냉장고에 차곡차곡 정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 어르신 부부는 정돈된 집 안을 둘러보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만간 새로운 가족인 손주가 태어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주셨습니다.
그 순간 오늘의 청소는 단순히 집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태어날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에 찾아왔을 때 조금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그리고 어르신 부부에게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더 큰 기쁨과 활력이 되기를 함께 바랐습니다.
주거환경개선은 공간을 바꾸는 일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공간에서 이어질 새로운 추억과 가족의 시간을 함께 준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이웃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함께해 주신 하남동행정복지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착한방역119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은 변화가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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